취임 100일 맞아…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발행

  • 등록 2025.09.10 11: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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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 22만 장, 소형시트 45만 장, 우표첩 5만부 발행
전국 총괄우체국·인터넷우체국 등서 우표 구매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는 우표를 공개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두고 발행된 이번 기념우표는 국민의 기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서울 여의도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소개식을 열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공개 행사는 취임 100일을 맞는 시점에 진행됐다.

 

발행 물량은 전지 22만장, 낱장 기준 328만장이다. 이와 함께 소형시트 45만장과 기념우표첩 5만부도 제작됐다. 기념우표첩에는 소형시트와 전지, 초일봉투 등이 포함돼 나만의 우표를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념우표는 11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에는 회복과 성장을 향한 대통령의 결의와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가 표현됐다”고 밝혔다.

 

역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제21대 이재명 대통령까지 총 20차례 발행됐다. 다만 제4대 윤보선 대통령 당시에는 장면 총리를 중심으로 내각책임제가 출범하면서 취임 기념 대신 제2공화국 수립을 기념하는 우표가 제작됐다.

 

대통령 기념우표는 통상 취임일에 맞춰 발행돼 왔다. 그러나 제19대 문재인 대통령과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경우 전임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으로 집권하면서 취임일이 아닌 100일 시점에 맞춰 기념우표가 발행됐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기념우표가 국민적 기대와 의미를 담은 기록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설아 기자 seolla@sisa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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