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후보 7829명 등록…무투표 당선 513명

평균 경쟁률 1.8대 1…광역단체장 54명 출사표
서울시장 선거 6파전…부산·인천·경남은 3파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모두 7829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1.8대 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같이 최종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6명과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광역비례 933명, 기초의원·기초비례 3035명, 교육감 16명, 국회의원 14명 등 모두 4241명을 선출한다.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54명이 등록했다. 경쟁률은 3.4대 1이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 유지혜 여성의당 후보, 이강산 자유통일당 후보, 권영국 정의당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가 등록했다. 인천시장 선거에는 박찬대 민주당 후보,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이기붕 개혁신당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경남지사 선거에는 김경수 민주당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전희영 진보당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선거별로 보면 기초단체장에는 585명이 등록해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역의원은 1657명이 등록해 2.1대 1, 광역비례는 354명이 등록해 2.7대 1을 기록했다.

 

기초의원에는 4402명이 등록했다. 경쟁률은 1.7대 1이다. 기초비례에는 672명이 등록해 같은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감 선거에는 58명이 등록해 3.6대 1로 집계됐다.

 

후보자가 1명만 등록했거나 선출 정수 이하로 등록한 무투표 선거구는 307곳으로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된 후보자는 모두 513명이다. 기초단체장 3명과 지방의원 510명이다.

 

기초단체장 무투표 당선자는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후보,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후보,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후보 등 3명이다.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지방의원 무투표 당선자는 광역의원 108명, 기초의원 305명, 기초비례의원 97명으로 집계됐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는 47명이 등록했다. 경쟁률은 3.4대 1이다.

 

부산 북갑에는 하정우 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김성근 무소속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등록했다. 경기 평택을에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된다.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는 오는 24일까지 발송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