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리얼 월드 산책 게임 ‘피크민 블룸’의 ‘2026 피크민 블룸 저니’ 공식 산책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23일 게임 제작사 나이언틱(Niantic)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는 ‘피크민 블룸 저니 2026: 서울’ 현장 이벤트 참가자를 위한 ‘올 스텝스 리드 투 서울’이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기존 피크민 블룸에서 진행하던 오프라인 행사가 서울에서 열리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무궁화와 닮은 ‘파랑 히비스커스’라는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도 행사의 별미다.
피크민은 위치 기반 산책 게임으로, 걷는 활동 자체를 게임 방식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한 차례 열풍을 일으킨 ‘포켓몬고’와 같은 원리로, 현실 지도 위에서 걸어 다니며 아이템과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문가들은 일상 속 피로에 지친 청년층이 피크민의 ‘무해성(작은 것들에 대한 애정)’에 끌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간단한 방법으로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등 해당 게임이 스트레스 해소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는 풀이다.
피크민 이용자 20대 A씨는 “서울 한가운데인 여의도에서 공식 행사가 열리는 것이 반갑다”며 “피크민 서비스가 한국에 들어온 지 4년이 넘었는데,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용자들도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게임은 경쟁 요소가 거의 없고, 캐릭터들이 꽃을 심고 과일을 옮기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일상에 큰 힐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산책 파티는 공식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