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 무기고에서 보관 중이던 실탄 100발의 수량이 장부와 맞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법무부가 진상 파악에 나섰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대전교도소 보안과 무기고에 보관돼 있던 실탄 100발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대전교도소 측은 무기고 점검 과정에서 장부상 기록된 실탄 수량과 실제 보관 중인 실탄 수량이 일치하지 않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탄이 실제로 외부로 반출되거나 분실된 것인지, 장부상 기재 오류나 관리 과정의 착오로 수량 차이가 발생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법무부는 실탄 보관·관리 과정과 수량 불일치가 발생한 경위, 점검 시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기고 관리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보고·점검 절차에 미비점은 없었는지도 살펴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