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 부산지구 법무행정협의회 개최…유관기관 협업 강화

기관별 주요 업무 공유·현안 점검
수용시설 참관…시설 운영 점검도

 

부산구치소가 부산지역 법무 유관기관들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구치소는 최근 2026년 2분기 부산지구 법무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지역 법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주요 업무를 공유해 법무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순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해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부산보호관찰소장, 부산소년원장,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장 등 법무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법무행정 전반에서 협력이 필요한 현안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관별 업무가 현장에서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부산구치소 수용동과 공무상 접견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들은 수용자 처우와 시설 운영 실태를 살피며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희정 부산구치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협의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권 친화적이고 투명한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교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법 집행과 교정행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구치소는 앞으로도 법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법무행정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