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사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구치소는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실무수습 중인 법학전문대학원생(로스쿨생) 14명과 소속 검사 4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시설 참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참관은 로스쿨생과 검사가 형사사법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을 직접 살펴보며 형사법 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관단은 교정정책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수용거실을 비롯한 부산구치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교정시설 운영과 수용자 처우 전반을 살펴봤다.
이희정 부산구치소장은 "이번 참관이 예비 법조인들에게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시설 개방을 확대해 교정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구치소는 교정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법조 유관기관은 물론 다양한 외부 단체를 대상으로 시설 개방을 이어가며 열린 교정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