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으로 전산 서버망이 마비되는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9일 202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정보시스템 장애나 업무 중단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보고하는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산망 장애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 상황을 설정해 △초동 조치 신속성 △업무 연속성 확보 △부서 간 협조 △정보시스템 복구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최영승 이사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사이버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상상황에서도 공단의 주요 업무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정보보안과 사이버 위기 대응태세를 철저히 유지할 것도 당부했다.
이어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단의 사이버 위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국민을 위한 업무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위기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