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에서 직업훈련을 받은 수형자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금상 4명을 포함해 총 18명이 입상했다.
법무부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13개 교정기관 수형자 22명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9개 직종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수형자들은 목공과 타일, 보석가공 등 9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금상 4명, 은상 4명, 동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이 수상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4월 열린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해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후 교정시설 직업훈련장에서 직업훈련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대회를 준비했다.
보석가공 직종에서 금상을 받은 수형자 A씨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직업훈련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노력했다”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정말 기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직업훈련은 수형자들이 출소 후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강화해 재범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