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용자들이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합동차례를 마련했다.
부산구치소는 구치소 내 종교관에서 수용자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합동차례’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수용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조상에게 차례를 올리며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는 한편 건전한 사회복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구치소는 명절 기간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모님과 가족에게 전하는 나의 마음’을 주제로 편지를 보내는 행사 등이 마련됐다.
이희정 부산구치소장은 “이번 합동차례를 비롯한 명절 행사가 수용자들에게 과거를 반성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수용생활을 하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