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장관 “교정시설 현대화,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필요”

  • 등록 2025.09.19 15: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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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정책 현장 방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경기북부 지역 정책 현장을 찾아 출입국 행정과 교정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어 외국인보호실과 종합민원실 등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지역특화 인재 유치를 확대해 농촌과 지역 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 합동단속과 상시 단속 체계 운영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이 같은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외국인보호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는 보호시설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장관은 “외국인 보호시설은 단순히 신체를 보호하는 공간을 넘어 인권이 존중되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며 보호 외국인의 처우 개선과 인권 보호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같은 날 정 장관은 의정부교도소를 찾아 교정시설 신축 예정 부지 등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정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정 장관은 집중호우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시설 운영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수해 복구 지원에 참여한 보라미봉사단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 법조타운 예정 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과 노후 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정시설 현대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영화 기자 movie@sisa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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