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사실> 성명불상 조직원은 2022. 7. 경 불상의 장소에서 피해자에게 전화하여 '정부지원 대환대출이 최대 5800만원까지 가능하다'라고 접근하여 피해자로 하여금 자신이 전송해 준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 한 다음 이를 이용하여 대출신청을 하도록 하고, '이중대출 내역이 확인되어 기존 대출금을 전부 상환하여야 대출 진행이 가능하다'라고 속여 기 대출금 잔액 700만원을 변제하도록 유도하였다. 피고인은 성명 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2022. 7. 경 서울 모처 다가구 주택 출입문 안쪽에서 사실 OO캐피탈 직원이 아님에도 피해자에게 'OOO 대리'를 사칭하여 마치 OO캐피탈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를 기망하고, 그 자리에서 위의 거짓말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현금 700만원을 교부받았다. 이로써 피고인은 성명불상 보이스피싱 조직원들과 공모하여 피해자를 기망, 700만원을 편취하였다. <변호사의 조언> 보이스피싱 수거책 사건에서는 피고인이 범행 구조를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작용합니다. 단순히 “몰랐다”는 주장만으로는 부족하며, 당시 상황에서 불법성을 인식할 수 있었는지 여부가 객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