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유한) 안팍이 인천 지역의 형사, 성범죄, 마약 등 다양한 법률 문제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 분사무소를 확장 이전했다.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인천 분사무소는 안지성 대표변호사가 전담한다. 안 변호사는 강력범죄, 성범죄, 마약류 사건 등에서 다수의 무죄 판결 및 주요 대법원 판례를 이끌어내며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마약 사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베트남 국적 항공사 승무원이 합성대마를 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피고인이 이를 화장품 앰플로 오인했음을 입증해 무죄 판결을 받아낸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한 2022년 BBC News 코리아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마약 범죄 실태를 다루는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다수의 언론에서 마약 사건 관련 법률 자문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강남 납치 살인 사건, 신림동 부부 살인사건, 광진구 클럽 집단폭행 살인사건 등 사회적으로 주목받은 강력 사건들을 변호하며 법조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성범죄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강사와 수강생 간 술자리 이후 발생한 준강간 혐의 사건에서 CCTV 분석과 피해자의 동선을 추적하여 심신상실 상태가 아님을 입증, 무죄 판결을 받아낸 바 있다.
안지성 변호사는 교통 범죄 사건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대리기사와 다툰 후 차량을 도로 가장자리에 정차하기 위해 음주 상태에서 3m 가량 운전한 사건에서 긴급피난을 주장해 무죄 판결을 받아냈다. 또한,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 운행 중 사고를 낸 사건에서는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사상죄의 적용 가능성을 다투어 대법원 판례를 남겼다.
안지성 변호사는 “인천 지역에서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의뢰인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조력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 분사무소를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뢰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장을 계기로 법무법인(유한) 안팍 인천 분사무소는 형사·성범죄·마약 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시사법률 임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