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알게 된 여중생과 모텔서 성관계…경찰관 파면

 

충북 충주경찰서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경장을 파면했다고 7일 밝혔다. 파면은 경찰관에 대한 징계 중 최고 수위 처분이다.

 

A 경장은 지난 7월 충주의 한 모텔에서 SNS로 알게 된 여중생 B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B양 부모의 신고로 수사가 시작됐으며, 경찰은 A 경장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