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프리킥 한 방! 인터 마이애미, 포르투 꺾고 16강 눈앞

 

인터 마이애미가 포르투를 2-1로 꺾고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9분 메시의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앞서 텔라스코 세고비아의 동점골로 반격을 시작한 마이애미는 조 2위(1승 1무, 승점 4)에 올랐다.

 

메시는 이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건재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