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진료기록을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 달라는 취지의 헌법소원이 제기됐다. 현행 수의사법에는 진료기록 작성 의무만 규정돼 있을 뿐 보호자의 열람 권리를 명확히 두지 않아 분쟁이 발생해도 기록 확인이 어렵다는 문제 제기다. 7일 동물권 변호사단체 ‘영원’에 따르면 단체는 최근 헌법재판소에 수의사법 제13조 제1항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현행 법률이 보호자의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 교부 권리를 명확히 규정하지 않아 헌법상 기본권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현행 수의사법 제13조 제1항은 수의사가 진료부(진료기록)를 작성하고 보존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진료 내용과 처치 경과 등을 기록으로 남기도록 한 규정이다. 그러나 진료계약의 당사자인 반려동물 보호자가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받을 권리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다. 단체 측은 이러한 구조가 사실상 ‘불완전한 입법’이라고 주장한다. 진료기록을 작성하도록 하면서도 정작 보호자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법적 통로를 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법원도 진료기록 작성·보존 의무의 취지를 “계속적인 치료에 활용하고 진료 관련 종사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사후적으로 진료의
저는 2025년 하반기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컴퓨터 그래픽스 직업훈련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기존 광고디자인에서 컴퓨터 그래픽스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컴퓨터 프로그램인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인디자인을 활용해 광고 포스터나 디자인물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해당 과정은 6개월 과정이며,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주로 연습합니다. 과정 수료 후에는 개인 명함이나 로고 정도는 손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출소 후에 디자인을 직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실생활에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필기시험 필기시험은 컴퓨터 그래픽스 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이며, CBT로 진행됩니다. 시험 내용은 광고 관련 내용, 특징과 디자인의 역사, 컴퓨터 그래픽스 등 광범위한 내용을 다룹니다. 시험은 문제은행식이고, 60점 커트라인에 4지선다형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본인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기수는 30여 명 중 2명만이 불합격하였습니다. 실기시험 실기시험은 직훈 과정이 끝날 즈음에 실시하며, 주어진 광고 포스터를 인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프로그램을 활용해 똑같이 만드는 것입니다. 광고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이 항소심 재판에서 억울함을 주장하며 무죄를 호소했다. 광주지방법원 제3형사부(재판장 김일수)는 5일 사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임창용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에 따르면 임창용은 2019년 12월 필리핀 한 호텔에서 A씨에게서 1억5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빌린 뒤 이 가운데 8000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고소인 A씨는 임창용이 카지노 이용을 위해 현금 1억5000만 원을 빌렸으며 이후 7000만 원만 변제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임창용 측은 돈을 빌린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금액과 변제 여부에 대해 다른 입장을 보였다. 임창용 측은 “현금이 아니라 카지노 칩 형태로 빌린 돈이며 실제 금액은 약 7000만원 수준이었다”며 “해당 금액은 이미 모두 변제했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임창용의 사기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도박 자금으로 1억5000만 원을 빌린 뒤 8000만 원을 변제하지 않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해자가 돈의 사용 목적을 알고 있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도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이틀 만에 과거 교제폭력 피해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승호)는 강간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7일 새벽 강원 원주시 자택에서 30대 여성 B씨를 상대로 두 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함께 술을 마시던 피해자를 침대로 밀어 넘어뜨려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범행을 저질렀고, 이후 귀가하려는 피해자를 위협해 다시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과거 A씨의 교제폭력 사건 피해자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연인 관계였으며, A씨는 교제 기간 중 반복적인 폭력 행위로 벌금형과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 범행은 A씨가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불과 이틀 만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두 사람을 분리하려 하자 A씨는 경찰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