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정시설 현황과 수용 인원 등 주요 교정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교정본부 누리집 알림마당에 있는 ‘빅데이터 시각화’ 메뉴를 통해 교정 관련 통계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 구치지소, 민영교도소 등 교정시설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정공무원 인력 규모와 수용 인원 통계도 그래픽 형태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하루 평균 수용 인원과 연령대별 수용 현황 등 교정 데이터를 시각 자료로 살펴볼 수 있다. 제공되는 통계는 월별 15종과 연도별 8종이다.
이 서비스는 교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구성된 교정정보빅데이터팀이 추진하고 있다. 해당 팀은 2023년 5월 구성됐으며, 3·4급 팀장을 포함해 총 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수용 인원과 교정공무원 현황, 가석방 통계 등 주요 교정 데이터를 자동·시각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교정정보빅데이터팀은 ‘행정기관의 조직과 정원에 관한 통칙’ 제29조의3에 따라 설치된 자율기구다. 이 규정은 행정기관이 필요할 경우 조직을 최대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번 서비스가 정성호 장관이 추진하는 ‘AI 시대 선도적 형사사법체계 구축’ 정책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민이 교정 행정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열린 교정 행정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