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 측이 댄서 노제와의 열에설에 관한 입장을 확실히 밝혔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7일 열애설에 대해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하여 확인이 다소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두 사람은 동종업계에 있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못박았다. 또한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면서 불거졌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팔짱을 끼거나 백허그를 하는 등 스킨십을 하고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꾸준하게 열애설이 제기됐던 태민과 노제의 모습이 아니냐는 추측이 떠돌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해명했다. 더시사법률 최문정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이는 23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것으로, 한국이 이기고 또 다른 4강 북한이 우즈베키스탄을 꺾는다면 11년 만에 남북간 결승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의 오카즈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 한국은 사우디전 승리를 통해 2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는데 이어 23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도 도전한다. 지난 2023년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완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백기태호가 결승에 오르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만난 인도네시아에 21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등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0-1로 충격 패를 당했다. 다행히 한국은 빠르게 전열을 정비, 아프가니스탄을 6-0으로 완파한 뒤 예멘까지 1-0으로 제압하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 1차 목표였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
배우 김수현 측이 고 김새론 유족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필요한 비용의 연장 신청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인지대만 약 3,800만 가량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는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정하정)가 김수현 측에 인지대·송달료 보정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정이란 소장이나 서류 등에 결함이 있을 경우 이를 바르게 고치는 것을 말한다. 김수현 측은 본래 120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으나 법원에 접수된 소송 가액(소가)은 110억 원이었다. 이에 담당 재판부가 소가 오류를 수정하면서 인지대·송달료도 120억 원을 기준으로 납부하라고 명령한 것이다. 인지대는 법원에 소송을 신청할 때 납부하는 법률 비용으로 청구금액에 비례한다. 송달료는 일종의 우편 요금으로, 김수현의 경우 소송가액이 120억 원의 거액이므로 인지대·송달료만 3829만 95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수현 측은 16일 재판부에 보정기한 연장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납부를 마쳤다는 내역과 함께 일부 피고들의 주소를 보정해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수현 측은 법원의 보정명령 등본을 7일을
이정후가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해당 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는 전날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이를 만회하고 시즌 타율을 0.333로 끌어올렸다. 특히 2루타 한 개를 추가하며 시즌 9개의 2루타로 메이저리그 전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정후의 수비 또한 단연 돋보였다. 그가 3회말 1사 1루에서 카일 슈와버의 뜬공을 가볍게 처리한 순간 주자 브라이스 하퍼가 2루 진루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빠르고 정확한 송구로 2루에서 하퍼를 잡아냈다. 그 결과 타석에선 첫 타석 1루 땅볼, 두 번째 타석 삼진 이후 3, 4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좌완 선발 헤수스 러사르도의 초구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로 만들었고, 재빠르게 2루까지 내달리며 시즌 9호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이정후는 상대 투수 폭투로 3루를 밟았고, 윌머 플로레스의 유격수 땅볼 때 홈으로 들어왔
유튜버 쯔양이 16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에 대해 결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에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고 말했다. 당일 쯔양은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하기 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기자들에게 “지난해 7월부터 허위 사실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거나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일을 해온 사람의 불송치가 내려졌다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충분히 소명하고 좀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얘기하러 왔다”고 밝혔다. 쯔양 측 김태연 변호사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해 '각하' 결정이 내려진 것에 관해 “당시 수원지검에 저희가 이 사건을 접수했었다”라며 “배당을 확인해 보니 피해자 관할도 아니고 접수할 수 있는 관할이 없는 것으로 확인이 돼 논의 끝에 당시 서초경찰서에 동시에 사건을 접수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서초서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하고 오정경찰서 사건을 취하하는 것으로 미리 얘기했다며 경찰이 스토킹 혐의를 증거 불충분으로 본 것에 대해 “피의자를 스토킹 행위자로, 쯔양을 피해자로 적시하고 피해자에 대한 스토킹 범죄 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한다는 취지의 잠정 조치 결정을 두 차례나 받았었다”라며 “저희 입장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 차 내한을 공식화했다. 국내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5일, 12번째 내한하는 톰 크루즈와 함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내한을 확정했다과 밝혔다. 헤일리 앳웰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며, 한국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는 사이먼 페그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타트렉 비욘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 이은 4번째 내한이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 이어 5번째 내한을 맞았고, 그렉 타잔 데이비스의 경우 '탑건: 매버릭'으로 톰 크루즈와 함께 내한한 이후 한국 팬들과의 재회를 앞두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5월 개봉 예정으로,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개그우먼 한윤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정보회사 (결정사) 방문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한윤서는 결정사에서 현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 결정사 대표는 먼저 한윤서의 나이, 학력, 거주지, 재산 현황 등의 정보를 물었고, 1986년생, 신장 171.8㎝, 무종교 등의 정보를 밝힌 뒤 재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대표가 한윤서의 이상형에 대해 알아보며 나이 조건에 대해 묻자 그는 “위아래로 열 살까지 괜찮다"고 말했다가 위로는 47세까지면 좋겠다고 정정했다. 한윤서의 조건과 원하는 상대의 조건을 다 종합해 본 대표는 ”저희는 양쪽이 원하는 조건이 90% 이상 맞아야 매칭을 해준다. 우리 회사가 광고하는 내용을 보고 40대는 지원을 안 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40대가 많지 않다. 완전 괜찮은 분 몇 명이 있긴 한데, 이분들이 다 30대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성분들은 연봉, 자산으로 하이엔드를 잡고 여성분들은 나이, 외모, 성격 기준으로 잡는다“고 말했다. 이에 한윤서가 ”속상하다. 40대 여성의 현실이란 생각이 든다“고 하자 대포는 ”윤서 씨가 안 괜찮아서 그렇다는 게 아니라 저희 회사가 성공한 남성과 외모·나이가 괜찮은 여성분들을 연결해 주
방송인 박나래가 고가의 물건을 다소 도난당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8일 오후 박나래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용의자를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박나래 측은 7일 집에 보관하던 고가의 물건들이 분실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이에 도둑맞은 물건들과 도난 시기를 파악하고 있으며,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8일 출연 예정이었던 MBC 라디오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도 불참했다. 관계자는 “아무래도 많이 놀라기도 했고 심적으로 힘든 상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약 55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집 내부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더시사법률 최문정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독보적인 몸매를 뽐내 화제다.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국 뉴욕에서 포착된 제니퍼 로페즈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어깨를 훤히 드러내는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딸과 함께 뉴욕 윈터 가든 극장에서 열린 브로드웨이 오프닝 나이트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특히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많은 시선을 끌었다. 한편 1969년생인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해 8월 벤 애플렉과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22년 결혼한 뒤 2년 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더시사법률 최문정 기자 |
영화 '리얼' 속 설리의 노출신과 관련해 고(故) 설리의 유족이 김수현에게 해명을 요구한 가운데 설리의 친오빠가 김수현 관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동생의 사생활을 노출해 논란이 돼고 있다. 설리의 친오빠 최 모 씨는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키고 설리가 과거 블락비 멤버 피오(본명 표지훈)와 1년 정도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피오랑 사귀던 때 우리 집에 와서 와인도 마시고 했다. 피오를 먼저 만나고 그다음 최자 님을 만난 것"이라며 설리의 교제 상대 순서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과거 설리가 최자와 연애한 사실은 공식적으로 알려졌지만, 피오와의 교제 사실은 이번에 처음 외부로 알려진 것이다. 누리꾼들은 최 씨의 라이브 방송내용에 대해 ”피오한테 왜 그러냐. 어쩌라는 건지" "이런 폭로는 먼저 간 동생한테도 못 할 짓 아닌가", "굳이 왜 안 해도 될 말을 하는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설리 유족은 입장문을 발표하며 영화 '리얼'을 연출한 이사랑(이로베)과 출연 배우 김수현이 설리에게 베드신을 강요했다고 주장, 이에 대해 김수현의 입장을 요구한 바 있다. 이사랑은 김수현의 사촌 형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