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섭던 겨울은 흘러간 시간과 함께 사라지고
일 년 네 철의 첫째 계절인 봄이
희망과 함께 다가온다.
새해 다짐했던 희망과 목표를
다시 한번 되뇌게 하는 봄,
대한에 움츠렸던 사람들의 어깨는
봄을 맞아 활짝 펴고
얼어 있던 입가엔 따뜻한 미소가 생긴다.
벌거벗었던 고목들은 거리 사람을 위해
푸르른 새 옷을 준비하고,
담홍 색깔 벚꽃과 노란 개나리는
아름다움을 먼저 뽐내려 사투를 벌인다.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따뜻한 봄!
고귀한 생명력도 봄 준비에 활동력이 넘쳐나니,
우리는 삶의 행복을 지향하고 정진해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