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법원 인근에서 ‘나우(NOW) 법률사무소’로 출발해, 30년간 성과를 축적하며 ‘로펌 BK파트너스’로 성장시킨 백홍기 대표변호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Q.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BK파트너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백홍기 변호사입니다. 대전지방법원 인근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며, 주로 충청 지역 형사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형사사건을 중심으로 실무를 해왔고, 현재도 지역 사건을 꾸준히 맡고 있습니다. Q. 보통 변호사들은 서울 등 대도시에서 경력을 쌓은 뒤 고향으로 내려와 개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변호사님은 처음부터 대전에서 활동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A. 저는 강경에서 태어나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했고,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나왔습니다. 성장 과정과 학창 시절을 모두 대전과 충청 지역에서 보냈고, 법조인의 길도 이 지역에서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특별한 전략이 있었다기보다는, 생활 기반이 있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활동을 이어온 측면이 큽니다. 오랜 시간 같은 지역에서 사건을 맡다 보니 지역 법원의 운영 방식이나 절차 흐름에 익숙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활동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거창하다기보다는, 제
Q. 법무법인 성헌과 대표님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법무법인 성헌은 2020년에 설립된 법무법인으로, 민사·형사·가사·행정 사건을 비롯해 조세 및 공정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 변호사가 각자의 업무를 분담해 협업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는 2008년 사법시험 합격 이후 변호사로 활동해 왔으며, 그동안 형사사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사건을 맡아왔습니다. 현재는 부산구치소 교정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Q. 형사사건을 맡으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원칙은 무엇입니까? A. 형사사건은 결과만 놓고 평가하기 쉬운 영역이지만, 실제로는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록을 충분히 검토하고, 사실관계를 정확히 정리한 뒤, 쟁점을 분명히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또한 의뢰인에게 유리한 부분뿐 아니라 불리한 부분도 함께 설명하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건을 단순히 ‘이기고 지는 문제’로 보기보다, 법적 절차 안에서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정리하느냐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결국 특별한 비결이 있다기보다는, 기본적인 절차를 충실히 따르고 기록을 성실히 분석하는 것이 형사사건의 출
Q.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대한변협 등록 형사전문 및 이혼전문 변호사이고 주로 성범죄 사건들을 변호하고 있는 김형민 변호사입니다. 형사전문이면서 이혼전문인 변호사가 드문 것이 사실입니다. 구속상태에서 등에 칼을 꽂는 식으로 이혼 소장을 받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 구속된 의뢰인 입장에서는 억울한 형사문제를 이혼변호사에게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큰 위안과 장점이라는 말도 듣고 있습니다. Q.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하셨는데요, 처음부터 법조인을 꿈꾸셨는지, 법조인의 길을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제 학창시절에는 변호사가 희소성이 있었고 전문직으로서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 법대에 가서 사법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사법연수원을 수료할 때만 하더라도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배출되기 전이었는데, 지금은 희소성이 당시와는 크게 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성범죄에서 많은 무죄판결,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보람을 느끼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Q.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도 얼굴이 익숙하신데, 성범죄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방송 출연한 영상과 언론에 보
Q.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세 분을 인터뷰하기는 처음인데 한 분씩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법무법인은 10년 이상의 대형로펌 수사대응 및 형사재판 노하우를 가진 변호사와 10년 이상의 경찰 공직 경험을 가진 변호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광석, 우국창, 최하영 변호사 모두 경찰대를 졸업한 후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하였고, 이후 법무법인 화우에서 근무하다가 법무법인 새명을 설립하였습니다. 특히 최광석 변호사는 대형로펌에서 10년 이상 파트너 변호사 등으로 근무하였고, 우국창, 최하영 변호사는 수사팀장, 교통조사팀장, 형사팀장, 수사심사관 등 경찰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 명의 변호사 모두 대형로펌, 경찰 공직 근무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수사대응 및 형사재판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오고 있습니다. Q. 경찰대 출신의 경찰관으로서 안정된 직장을 내려놓고 변호사가 되게 된 계기가 있으셨을까요? A. 세 명 모두 경찰 재직 중 로스쿨에 진학한 뒤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었습니다.수사관 등으로 근무하면서 보다 깊이 있는 배움이 필요하다고 느껴 로스쿨에 진학하였고, 경찰 수사관의 경험 등을 토대로 변호사로 활동한다면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이 늘면서 사법부의 중립성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커지고 있다. 판결이 나올 때마다 정치적 해석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장호식 법무법인 서율 변호사는 최근 상황을 두고 “사법의 정치화라기보다 정치의 사법화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법 신뢰를 회복하려면 판결의 결론보다 절차의 공정성과 판단 이유의 설득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법조계에 입문한 이색적인 이력의 변호사다. 대학 시절 다양한 사회과학 수업을 접하며 법률에 흥미를 느꼈고 이후 진로를 법조계로 바꿨다. 현재는 법무법인 서율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사건을 맡고 있다. 다음은 장 변호사와의 일문일답이다. Q. 최근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이 늘면서 사법부 중립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사실 새로운 문제는 아닙니다. 정치적으로 중요한 사건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돼 온 논쟁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사회 갈등이 심해지면서 판결 하나하나가 곧바로 정치적 의미로 해석되는 경향이 더 강해졌다고 봅니다. 사법부는 헌법상 독립 기관이며 제도적으로도 외부 압력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그러나 판결이 사회와 완전히 분리된 상
딥페이크 영상과 불법 촬영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법과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해외 서버와 익명 플랫폼을 이용한 범죄가 늘어나면서 수사와 처벌 과정에서 구조적인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다. 형사 사건을 전담하는 법무법인 청 곽준호 대표변호사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에서 가장 큰 문제로 ‘추적의 어려움’과 ‘영상 삭제의 한계’를 꼽았다. 그는 “영상은 몇 분 사이에 수십 개 경로로 복제돼 퍼지지만 수사는 행위자를 특정하는 데만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구조”라며 “피해자 입장에서는 처벌보다 삭제가 더 시급하지만 현행 제도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곽 변호사는 또한 온라인 혐오표현 문제에 대해서도 “표현의 자유와 피해 보호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며 “형사처벌 확대만이 답이 아니라 신속한 삭제 명령과 플랫폼 책임 강화 같은 행정적 대응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곽준호 변호사와의 일문일답이다. Q. 딥페이크와 불법 촬영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실무에서 다루다 보면 이 범죄가 반복되는 패턴이 보이실 텐데요. 수사와 처벌 과정에서 가장 큰 한계로 느끼시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마약 사건 등 사회적 파장이 큰 범죄가 이어지면서 형량을 둘러싼 논쟁도 끊이지 않고 있다. 판결이 나올 때마다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반면 법원은 양형 기준과 감경 요소에 따라 판단한 결과라는 설명을 내놓는다. 이처럼 시민의 법 감정과 실제 선고 사이의 간극이 반복되면서 양형 기준의 현실성과 예측 가능성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지고 있다. 형사 사건을 주로 다루는 법무법인 JK 이완석 변호사는 이러한 논쟁의 원인을 “양형 기준이 사회 변화와 범죄 양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는 “비슷한 피해 규모의 사건에서도 재판부에 따라 선고 형량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 피해자 입장에서도 납득하기 어렵고 가해자 입장에서도 예측 가능성이 낮다”며 “양형 기준을 더 정교하게 다듬는 작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또 경제범죄 사건에서 피해액과 형량 사이의 비례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직적 범행이나 대규모 피해 사건의 경우 사회적 해악이 크지만 현행 양형 기준이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완석 변호사와의 일문일답이
황운하 의원은 제1회 경찰대를 졸업하고 울산지방경찰청장, 대전지방경찰청장, 경찰인재개발원장 등을 거친 경찰공무원 출신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중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의정활동을 시작했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해 현재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를 맡아 당을 이끌고 있다. 황 의원은 경찰 재직 시절부터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주장하며 검찰개혁을 추진해 온 인물이다. <더시사법률>은 18일 국회의원실에서 황운하 의원을 만나 검찰개혁의 성과와 한계,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경찰 조직 내에서 검찰과의 관계에 문제의식을 느끼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A. 경찰대 졸업생들, 특히 저와 같은 경찰대 1기 졸업생들은 경찰의 숙원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졸업합니다. 당시 경찰의 숙원 과제는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 둘째는 경찰의 수사권 독립성 확보, 셋째는 경찰 기구의 독립이었습니다. 과거 경찰이 내무부 치안본부 소속이었던 만큼 내무부 산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경찰대 졸업 후 일선 경찰서 형사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검찰과 경찰의 관계가 불합리하고
Q.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사법연수원 29기를 수료하고, 2003년에 검사로 임관하여 경향 각지에서 검사, 부부장 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부장검사로 재직하였고 통영지청장을 거쳐 2024. 2.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끝으로 퇴임한 후 현재는 법무법인 JK에서 대표변호사로 있는 최성완 변호사입니다. Q. 많은 독자들이 부장검사와 지청장이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합니다.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A. 검찰청에는 보통 검사 4~5명 정도로 구성된 부가 있는데, 그 부의 장(책임자)을 부장검사라고 합니다. 요즘은 보통 검사 경력 15년 이상 되어야 부장검사로 보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장검사는 소속 부 검사들이 배당받은 사건을 적절하게 수사하고 처리하도록 사건 처리의 방향이나 수사 노하우를 지도하고 검사의 수사 결론, 즉 기소나 불기소 여부를 승인(결재)하는 역할을 합니다. 검찰청에서 처리되는 사건의 상당 부분이 보통 부장검사의 최종 결재(부장검사 전결)로 종결되기 때문에 부장검사는 중간 간부로서 중추적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지청장은 기관의 장으로서 검찰 수사 사무나 행정 사무를 지휘·감독합니다. 특히 사건
Q.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법무법인 프런티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프런티어 대표 변호사 이상현 입니다. 연기에 몰입한 배우는 극중 인물에 동화되어 정신적 후유증을 겪기도 합니다. 형사사건 당사자와 호흡하며 단 하나의 억울함도 없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일하다 보면, 자신이 사건 당사자가 된 채 수사와 재판의 압박을 고스란히 함께 하게 됩니다. 치기와 열정으로 시작한 형사 변호인의 삶속에서 의뢰인과 호흡하고 세상을 배워나갑니다. 손을 잡고 어두운 터널을 함께 걸으며 끝까지 내편인 변호인으로 저희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Q. 법무법인 프런티어는 신생 법인임에도 형사 사건에서 높은 성공률과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인가요? A. 법무법인 프런티어는 단순히 사건을 처리 하는 것이 아니라, 의뢰인의 삶을 지키는 데 집중합니다. 법무법인 프런티어의 변호사들과 직원들은 형사사건 당사자의 중압감과 부담을 고스란히 짊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받는 수임료는 의뢰인의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대신 짊어지는 대가이기 때문입니다. 형사 사건은 작은 차이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저희는 깊이 있는 분석과 맞춤형 전략을 수립합니다. 초기